Featuring:
Sol Lee's Reflections on the 2023 English Winter Camp with Students in Korea
|
|
Sol Lee is a 10th-grade student in New Jersey, who is also an enthusiastic volunteer at Give Chances. She has strong interests and talent in STEM subjects, and enjoys programming as a hobby. Sol likes math and science in particular, largely due to the sense of accomplishment that comes with solving difficult problems and learning scientific principles. She also enjoys playing the violin and does so whenever she has free time.
Sol was a teacher in Give Chances' 2023 English Winter Camp. Give Chances' English Winter Camp is a program where 7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are taught English by high school student teachers living in the United States through Zoom. The core of this program was to overcome language barriers and connect with others on common interests, goals, and dreams, while providing means of cultural exchange. It was also an opportunity to provide education for children who want to learn English.
Sol wrote her reflections on this experience, and her work was featured by a popular Korean magazine Mom & I.
Her original work in Korean is featured below!
---
자기소개: 이솔 학생은 뉴저지 고등학교 10학년 학생입니다. STEM 과목에 큰 흥미를 느끼고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취미로 프로그래밍을 하곤 합니다. 어려운 문제를 풀었을 때 드는 성취감과 과학적 원리를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수학과 과학을 특히 좋아합니다. 바이올린 연주도 좋아해서 시간 날 때마다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이솔이고 현재 뉴저지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저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 부모님 한테서 한국 음악 음식이랑 문화에 대해서 배우고 자랐어요. 이번 2023년도 부터 Give Chances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했고, 운 좋게 다른 한국말 잘하는 공등학생들이랑 2023 English Winter Camp에 봉사를 하게 됐는데요. English Winter Camp은 7명의 한국 중학생들이 줌으로 통해 미국에서 사는 고등학생 선생님들이 영어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에요.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그들과 연결되어 공통 관심사, 목표, 꿈, 교류 문화에 대해 소통하는 것입니다. 영어를 배우고 싶은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저는 이전에 어린 학생들에게 영어와 수학을 가르친 경험이 있었지만, 한국에 사는 학생에게 영어를 가르친는 것은 아주 새로운 개념이었습니다. 그래서 되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참여를 하게 됬고, 열심히 준비를 했던것같아요.
학생들이 영어 레벨이 다 다르기도해서, 아예 영어에 대헤서 잘 모르는 애들한테는 어디서 부터 시작할지 아님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는 방법을 많이 고민을 한 것 같아요. 얼마 안 되는 시간에 줌으로 영어를 재밌게, 임팩트있게 가르치는 것이 되게 어려웠지만, 매주 수업 끝나고 뿌듯한 마음이 되게 컸어요. 저는 영어에 대해서 잘 모르는 학생을 가르쳤어서, 거의 첫 수업부터 기초를 알려주면서, 글자를 말하는 방법과 모르는 단어에 뜻을 한국어로 설명을 자주 했어요. 동시에 짧은 영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것도 도움이 많이 됬고요. 우리는 단순하고 명료한 언어와 제스처, 말하기, 그리기, 쓰기를 사용을 하면서, 우리는 또한 우리가 말하는 것을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천천히 말하고 대기 시간을 늘려야 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을 가르치는 동안 칭찬이 되게 중요했습니다; 우리의 질문에 답할 때 더 자신감을 갖게 해 주어 효과적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영어 배우면서, 각자 문화에 대해서 배우는게 가장 중요했던것같아요. 한국학생들도 미국문화에 대해서 많이 배웠지만, 영어를 가르치는 고등학생 선생님들도 한국에 대한 문화를 많이 배우게 됐어요. 수업을 하면서, 한국에서는 어떤 음식을 자주 먹고 학교 끝나고 뭐하는지, 학생들의 일상을 들으면서 한국 문화가 되게 새롭게 들렸고 신기하기도 했어요.어린 학생들이 매주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영어를 배우려고 줌을 조인한다는게 너무 뿌듯했고, 저한테 되게 중요한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미래에서도,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더 많이 영어랑 미국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습니다. 항상 시간이 짧게 느껴졌고, 제대로 못 가르치는 경우도 많았어요; 다음 기회가 있으면, 더 많은 시간과 열정으로 봉사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네요. Give Chances 관리를 해주신 분들께도 너무 열심히 계획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고 내년에도 English Winter Camp이 있으면 더 많은 애들이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고, 참여하면 더 좋은, 재밌는 기회가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